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2.8℃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4.8℃
  • 맑음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경남 한우산업 미래 청년·창업농가 컨설팅 순항

축평원 부산울산경남, 산학연 합동 현장컨설팅 실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2일 경상대학교,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 경남한우개량농가동우회 등 산학연 합동으로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 갈 경남도내 청년·창업농가가 참여하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계와 공공기관의 전문성에 따라 구성된 각 기술전문위원들은 각 기관의 축적된 정보와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방문농가에 대한 시설·사육현황 파악, 출하성적 및 유전력 분석결과 컨설팅을 통해 청년·창업농가들에게 체감형 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모았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창업농가들은 “평소 등급결과를 보면서 사양 관리에 대해 고민을 해왔었는데, 산학연 컨설팅을 통해 사양관리 개선, 육종 개량 등이 한우고기 품질에 중요한 요인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연복 지원장은 “사양, 질병, 번식 및 개체관리 등과 같은 기본적인 교육부터 청년 및 신규 창업 농가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하고 세밀한 문제까지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