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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 경매 플랫폼’ 구축

농협 축산경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경매 이용 가능해져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8일 경북 영주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 경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활용하면 경매 참여자는 스마트폰 또는 PC를 사용하여 ▲경매 응찰, ▲실황 관전, ▲한우 개체정보 및 낙찰내역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축협은 기존에 종이로 부착했던 경매 정보를 전자식으로 제공해 경매 편의성을 제고하고, 비효율적인 수기 업무를 줄일 수 있게 된다.

 

한편, 농협은 축산농가 및 경매 참여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10개 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전국 모든 축협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현장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농가 및 경매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국 축협에 스마트 플랫폼을 신속히 도입하여 가축시장 현대화 및 안정적인 한우 경매시장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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