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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경기지원, 지역상생·동반성장 상생협력 간단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중앙시장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용인중앙시장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특례시 민생경제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용인시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용인시장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및 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 대표 7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 참여 확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축산물 등급 표시 방법 ▲축산물 이력번호 기록·관리 방법 ▲축산물 가격정보제공 “여기고기” 서비스 ▲식육판매업소 준수 사항 등에 대하여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판매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소고기 DNA 동일성 검사용 시료 채취, 거래 내역서와 식육 판매 표지판 작성 방법 등을 현장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판매를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익신고 제도, 청탁금지법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하였고, 여름철 축산물 안전을 위한 친환경 아이스 팩을 판매업소에 나누어 주는 ESG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진행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금일 개최한 전통시장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하여 관계 기관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협업·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면서 “정기적으로 축산물 판매업소에 방문하여 등급 제도와 이력 제도 준수 사항 교육하여 전통시장 축산물 신뢰도 제고 등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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