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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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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UP! 축산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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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으로 축산물 생산부터 소비 전 과정 혁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축산물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물가 절감, 축산농가 수익과 편익 증대, 행정 효율화 등에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비자들은 '여기고기'을 통해 장보기 부담을 덜 수 있다. 축산유통정보 앱에서 제공되는 ‘여기고기’서비스는 사용자 위치 기준 10km 반경의 축산물 판매장 실시간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가격 비교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되어 축산물 구매 비용을 19.0%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 축산농가의 생산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축산도 눈에 띈다. 농장 맞춤형 ICT 장비와 솔루션 패키지를 2023년 10개에서 2024년 24개 모델로 확대 보급했으며, 스마트 축산 데이터모델 국가표준(KS)’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올해는 국가표준 제정과 함께 새롭게 구축되는 '스마트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디지털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유통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면서 민간과의 협업 또한 활발하게 진행했다. '전자출하시스템' 도입으로 복잡했던 도축 신청 절차를 4단계에서 1단


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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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료시험기관 품질·안전 검정능력 ‘국제적 수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시험연구소(소장 송지숙)는 농관원이 관리하는 사료시험검사기관(17개소)과 사료검정기관(2개소), 총 19개소가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사료의 품질·안전에 대한 검정능력평가에서 전 기관이 모두‘적합’으로 평가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는 반려동물사료가 식품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길 요구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수출물량이 약 2.4배 증가하면서 수입국은 국제공인 검정성적서를 요구하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추어 시험연구소는 사료시험검사·검정기관(이하 시험기관)이 국제 공신력을 확보하도록 검사원 교육 및 기관 방문 점검을 통해 전문기술을 배양하고 국제 숙련도평가로 검정능력을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도에 19개 시험기관이 총 87회 국내외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모두‘적합’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국내 생산·유통되는 사료의 품질과 안전이 국제적 수준으로 관리됨을 의미한다. 아울러 시험연구소가 개발하고 고시한 사료표준분석방법으로 숙련도 평가에 참가하고 있어, 국내 분석 지침 또한 글로벌 수준임을 검증한 것이다. 시험연구소 송지숙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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