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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광주전남, ESG 활성화 위한 공유·공감 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종익)은 저년차 남성직원의 상대적 괴리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 전환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여성공감 메아리단(단장 권하정)의 주도하에 지난 10일 지원청사에서 ‘ESG활성화를 위한 공유·공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란 감정공감(Emotion), 합리적 균형(Sensible), 성장(Growth)을 뜻하며, 직원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애로사항을 소통함으로써 양성직원의 균형있는 역할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직원 4명과 저년차(입사 2년이하) 남성직원 4명이 참석하였고, 양성의 특성을 고려한 역할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저년차 직원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선배직원의 조직문화 적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익 지원장과 권하정 단장은 “이번 대회가 양성 간의 균형 있는 업무와 역할 분담으로 상호 win-win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면서 “향후 저년차 직원과 선배 직원 간의 멘토-멘티 지정을 통해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채널을 추가 확보하고, 모범사례를 발굴·수집하여 조직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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