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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에 곽준명·조철훈 교수 선정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한국과학기술한림원, 시상식 개최

곽준명 교수, 식물세포분야서 새로운 세포모델 최초 발굴·확립
조철훈 교수, 축산물 관련 공동 창업· 기술이전 성사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제 6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곽준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전공 교수와 조철훈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를 선정하고, 10일 경기 성남시 한림원회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2015년 제정된 것으로 농수축산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과학기술인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 매년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곽준명 교수는 식물세포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로서 식물의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분리와 기관의 탈리를 효과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새로운 세포모델을 최초로 발굴 및 확립했다. 이를 통해 ‘꽃잎이 왜 일정한 위치에 떨어지는지’의 원리를 규명해 정밀한 세포분리가 식물의 생존에 필수적임을 밝혔으며, 비정상적 RNA 등의 제거 및 유전자 조절, miRNA에 의해 조절되는 새로운 공변세포 발달 조절 기전 등에 대해서도 연구성과를 냈다.

 

조철훈 교수는 축산식품 가공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다. 축산물의 가공공정 개선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저온 플라즈마 연구를 공동 진행해 이를 바탕으로 공동 창업 및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특히 ‘플라즈마 농식품’이라는 융합연구 분야를 개척해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축산 식품을 기반으로 한 융합 연구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류와 지구의 풍요로운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하는 농수축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수상하신 분들의 연구업적과 농수축산 분야의 발전에 대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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