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목)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7.1℃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3.3℃
  • 맑음대구 7.1℃
  • 구름많음울산 6.5℃
  • 맑음광주 3.8℃
  • 흐림부산 7.9℃
  • 맑음고창 -0.2℃
  • 흐림제주 7.5℃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1.3℃
  • 흐림강진군 4.4℃
  • 구름많음경주시 1.3℃
  • 구름많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한우

한우 이력정보, 해외에서도 큐알코드로 조회한다

축평원, ‘해외 한우 라벨링 프로그램’ 개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한우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외 한우 라벨링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현지에서 라벨지를 손쉽게 출력할 수 있고, 소비자는 라벨지의 큐알코드를 통해 한우의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해외 소비자는 한우의 생산·유통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신뢰성이 높아지고 장기적으로 한우가 다른 소고기와 차별화된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한우의 등급과 비엠에스(BMS, 근내지방도)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개체별 큐알코드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트 등 판매점의 경우 부위명·포장일·무게·가격 등을 추가 입력 후 ‘Type-A’로 발행하면 되고, 식당에서는 등심·안심 등 간단한 부위명만 입력한 후 출력이 가능한 ‘Type-B’로 발행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실제로 지난 10월과 11월 두 차례 홍콩의 한우 판매점, 식당 등을 방문해 이 프로그램을 배포했으며, 유통업체 4곳에는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배포했다. 침사추이 소재의 한우 식당 관계자는 “기존에는 한우의 이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월별 약 8,000개의 라벨지에 대해 가위질 등 수작업했는데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시간을 대폭 줄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홍콩 외의 국가에도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광둥어로 개발된 프로그램에 영문 버전을 추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한우 수출국인 몽골, 말레이시아 등의 판매점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라벨지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수출업체 등 한우 수출팀과 함께 지난달 홍콩 한우데이 행사에 참석하여 축산물 이력제도와 한우 라벨링 프로그램을 소개한 바 있다. 한우의 출생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기록·관리되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현지 한우 수입업체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23일부터 4주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에 신속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4개사(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와 협업하여 ‘2026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민·관 합동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4주간) 85개 시·군, 131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사용량이 많은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4개 농업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53명이 34개반으로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리 봉사반은 해당 지역 농업기계 대리점과 연계하여 마을 단위로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 업체 등으로 이동해 점검·수리를 진행한다. 소요비용 중 공임비, 오일 및 필터 교환 등 경정비 일부는 무상 지원하고, 부품 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