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따뜻한마음과 업무협약식 체결
완전식품 계란, 이웃과 나누는 건강한 삶 목표 연중 실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30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구청에서 구로구(구청장 이성)· (사)따뜻한마음(이사장 김동옥)과 업무협약식과 사회공헌활동인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란산업의 발전과 도모를 위해 체결된 협약식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김양길 위원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구청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의 공익캠페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은 지난 지난해에 이어 계란산업의 홍보 및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지원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계란산업 종사자의 계란기부운동으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작년부터 시작된 사회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신선식품인 계란을 기부함으로서 저소득층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서울지역 지자체(구로구청 등)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에그투게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완전식품인 계란을 통해 이웃과 건강한 삶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정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가해 계란판매와 소비촉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