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세종·아산·천안지역 소외계층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해 K-계란 총 2,000판을 기부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계란자조금)는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 진행하여 연말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계란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경상도 지역에 집중적으로 계란을 기부하였으며, 11월에는 전라·충청도 지역에 계란을 기부했다.
계란자조금은 지난 11월 1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에그투게더’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K-계란 30,000개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 계란자조금 김종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경아 사무처장은 행사 종료 후 ‘사랑해요 K-계란’ 캠페인에 동참하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계란 농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1월 18일에는 아산시청과 천안시청에서 에그투게더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각각 K-계란 15,000개씩 총 30,000개를 기부했다.
아산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아산시 선우문 복지문화국장, 김인우 사회복지과장, 대한양계협회 김병규 아산지부장, 계란자조금 김종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천안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천안시 이종기 복지문화국장, 맹영호 복지정책과장, 대한양계협회 곽호중 천안지부장, 계란자조금 김종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양길 위원장은 “손쉽게 요리할 수 있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계란을 기부함으로써 이웃들의 밥상이 더욱 풍성해졌으면 좋겠다.”며,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으로 면역력을 챙긴다면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