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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계포럼] 산란계 사육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최윤성 하농연구원)

한국양계포럼(회장 오세을)은 29일 국회 의원회관 2층 3세미나실에서 지속 가능한 한국양계산업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오세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료대금과 에너지, 환율 폭등으로 우리 축산이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와중에 한국양계포럼은 산란계 통계 분석과 사양관리, 소비자 관점에서의 계란 등 양계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학용 의원은 특별 강연을 통해 양계산업은 완전식품인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재 남아 있는 양계인들 이라도 잘 되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성 하농연구원은 산란계 사육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건국대학교와 공동개발한 난각분말과 다목적 복합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통해 고온스트레스 완화와 난각강화, 산란율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란계 중추에 실험을 한 결과 관절 강화에 큰 효과가 있고 장 발달과 폐사율 감소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대 효과로 산란율과 난중 개선, 난각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이 있으며 이를 경제적 효과로 분석해 보면 10만수 기준으로 월 1천1백52만원의 경제적 추가 수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엄주철 농학박사는 산란계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수급조절의 중장기대책을 제시하고 계란대금지급할때 자조금을 공제하면 개당 0.5원시 100% 거출되면 81억원이 거출된다고 강조했다. 

 

류한진 축산기술사는 산란계 생산성 향상 방안으로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처럼 사료값이 비쌀때는 사료 첨가제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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