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관리위원장에 김양길 대의원, 대의원회 의장에는 안영기 대의원이 선출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계란산업을 이끌어갈 제4기 대의원 선출에 이어 신임 임원진 구성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계란자조금은 지난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임원선거를 위한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제7대 관리위원장, 제7대 대의원회 의장과 부의장 및 감사 2명과 제4기 선출직 관리위원 13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당선된 김양길 관리위원장은 전남 나주 대의원(옥산농원 대표)으로 제6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과 전남 축산단체협회장을 역임하였다. 김 위원장은“사료가격과 인건비가 폭등하는 시대에 산란계 농가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사회적 책임과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도록 선도하는 자조금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의원회를 이끌 안영기 의장은 경기 연천 대의원(안일농장 대표)으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안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코로나19와 각종 질병 발생의 장애물을 뛰어넘어 지역 대의원과 농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계란산업과 자조금이 발전하는데 반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계란자조금 대의원회 의장·감사, 관리위원장·관리위원 명단
▲대의원회 의장 : 안영기(경기 연천군)
▲대의원회 부의장 : 천세민(경남 진주시)
▲대의원회 감사 : 최광헌(인천 강화군), 홍유정(경북 군위군)
▲관리위원장 : 김양길(전남 나주시)
▲관리위원 : 박병곤(강원 횡성군), 이만형(경기 광주시), 김종찬(경기 안성시), 박현준(경기 화성시),
정승헌(경기 이천시), 한만혁(충북 충주시), 정용비(전북 김제시), 김양길(전남 나주시),
안두영(경북 영주시), 오재진(경북 김천시), 윤광식(경남 창녕군), 한춘규(제주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