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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NZSI INDEX 2월 17일 : 1585.07 (△0.21%) 발표, 유동성 장세 속 투자자의 심리 단계

언론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에서 투자 지표 공시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6년 2월 17일 국내 증시는 설 연휴로 휴장하였다. 국내 시장이 멈춰 있는 사이 글로벌 시장은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유동성 중심의 장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일 미국 증시는 워싱턴 데이 이후 재개된 거래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7% 상승한 49,533.19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14% 오른 22,578.38포인트로 마감했다. 상승 폭은 제한적이지만 시장의 방향성은 여전히 상방을 유지하고 있다.

 

NZSI INDEX는 0.21% 상승한 1,585.07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 대표 4개 종목은 105.63%, 배당 포함 기준 109.33% 상승을 기록하며 글로벌 대표 16개 종목 상승률 45.29%, 배당 포함 48.9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유동성 장세 속 투자자의 심리 단계


지금의 한국 시장은 단순한 상승장이 아니라 대세 상승 국면의 후반부로 진입하며 속도가 가속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 이면에서는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는 급행열차와 같은 과열 신호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시장은 더 이상 모든 종목이 동반 상승하는 구조가 아니라, 재무건전성과 현금흐름, 산업 내 경쟁력을 갖춘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상승이 나타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구조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의 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시장이 아니라 투자자의 심리다. 상승장이 지속될수록 개인 투자자는 수익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빠지게 되고, 이는 곧 판단의 오류로 이어진다. 결국 투자 성과를 결정짓는 것은 시장의 방향성이 아니라 투자자의 심리 상태다. 투자자는 경험이 쌓이면서 일정한 단계로 진화하게 되며, 그 흐름은 크게 다섯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무지의 단계다. 시장 구조나 기업 가치에 대한 이해 없이 가격만 보고 투자하는 단계다. 뉴스, 커뮤니티,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며 ‘왜 오르는가’보다 ‘오르고 있다’는 사실에 반응한다. 이 단계에서는 투자라기보다 투기에 가까운 행동이 반복되며,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큰 손실로 이어진다.


두 번째는 지식의 단계다. 재무제표, PER, PBR, 산업 구조 등 기본적인 분석을 시작하는 단계다. 논리적으로 투자하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이론과 다른 결과를 경험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지식이 늘어나지만 수익은 불안정하며, 작은 변동에도 쉽게 흔들리는 특징이 나타난다.


세 번째는 경험의 단계다. 실제 손익을 반복하면서 시장의 본질을 체감하는 단계다. 가격의 움직임 뒤에 있는 리스크와 확률을 이해하기 시작하며, 단순한 상승 기대가 아니라 손실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게 된다. 이 단계부터 투자자는 시장을 단순한 기회가 아니라 위험과 기회의 균형 구조로 인식하게 된다.


네 번째는 기다림의 단계다. 모든 상승에 반응하지 않고, 자신이 설정한 기준에 맞는 기회만 선택하는 단계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을 사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사지 않느냐’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기회를 기다리는 시간이 투자 과정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다.


다섯 번째는 평상심의 단계다. 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상태다. 수익과 손실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투자 판단이 감정이 아니라 기준과 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단계에 도달한 투자자는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일관된 의사결정을 유지하며 장기적인 복리 구조를 만들어간다.


현재와 같은 유동성 장세에서는 특히 기다림과 평상심의 단계가 중요하다. 상승장이 지속될수록 기회는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선택 가능한 투자 대상은 줄어든다. 이미 많이 상승한 종목을 뒤늦게 추격 매수할 경우, 작은 변동에도 손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상승장에서는 ‘속도’가 아니라 ‘가격’과 ‘구조’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결국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 아니라 철학이다. 상승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검증하며 고도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장은 언제나 기회를 제공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투자자에게 그 기회는 위험으로 작용한다.

 

유동성 장세는 모든 투자자에게 동일한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투자자와 그렇지 않은 투자자 간의 격차를 더욱 확대시키는 국면이다. 투자자의 성과는 결국 시장이 아니라 그가 어떤 단계에 머물러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더에이아이미디어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인 제보팀장과 라이브뉴스를 통해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매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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