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8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6년 2월 18일 국내 증시는 설 연휴로 휴장하였다. 시장은 일시적으로 멈췄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여전히 빠르게 움직이며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같은 날 미국 증시는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26% 상승한 49,662.66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78% 오른 22,753.64포인트로 마감했다. 다만 지수 상승과는 달리 시장 내부에서는 업종 간 흐름이 크게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과 일부 산업군의 급락이 동시에 전개되는 등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NZSI INDEX는 1.09% 상승한 1,595.92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 대표 4개 종목은 105.63%, 배당 포함 기준 109.33%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표 16개 종목 상승률 46.65%, 배당 포함 50.28%를 2배 이상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유동성 장세가 아니라 구조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본이 집중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가 재편하는 시장, 위기가 아닌 방향의 문제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나타나는 변동성은 단순한 업종 조정이 아니라 ‘비용 구조의 붕괴’라는 보다 근본적인 변화에서 비롯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은 이제 특정 산업의 혁신 도구를 넘어 기업의 비용과 수익 구조 자체를 재정의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가장 먼저 충격이 나타난 곳은 소프트웨어 산업이다. 기존에는 높은 인건비와 전문 인력 중심의 구조가 경쟁력으로 작용했지만, AI의 등장으로 생산성 격차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이 충격이 단순히 해당 산업에 그치지 않고 금융 시스템으로 전이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하고 있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중심으로 한 화이트칼라 직군은 빠르게 자동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법률, 회계,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 등 전문 서비스 영역 전반에서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일자리 감소로만 해석할 수 없다. 자본주의의 본질은 생산성의 향상과 자본의 팽창에 있다. AI는 노동을 대체하는 동시에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 과거 산업혁명과 인터넷 혁명에서도 기존 산업에서는 일자리가 줄어들었지만, 새로운 산업에서는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일자리의 절대적 규모가 아니라 구조의 변화다. 줄어드는 영역과 늘어나는 영역이 동시에 존재하며, 자본은 항상 더 높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해 이동한다. AI는 생산성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도구이며, 그 과정에서 자본의 규모는 오히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장에서 나타나는 변동성과 급락은 이러한 구조 전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AI로 인해 사라질 산업과 살아남을 산업, 그리고 새롭게 등장할 산업이 동시에 구분되는 시기다. 시장은 이미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자본 역시 그 흐름을 따라 재편되고 있다.
지금의 상황을 단순한 위기로 볼 필요는 없다. 오히려 미래 산업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가피한 진통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본은 사라지지 않고 방향을 바꿀 뿐이다. 앞으로의 경쟁력은 과거 산업에 대한 경험이 아니라 AI 기반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적응 능력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금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준비다.
AI가 만들어낼 새로운 경제 구조 속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곧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이다.
더에이아이미디어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인 제보팀장과 라이브뉴스를 통해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매일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