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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동행 올해도 이어가

콘텐츠진흥원과 농촌마을 환경개선 3년째 협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19일, 나주시 노안면 소재 봉호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누구나 찾아오는 농촌 구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기평은 2014년부터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콘진원 역시 3년째 캠페인에 함께하며 힘을 보탰고 여기 더해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 삶의 질 향상’의 가치에 힘을 실었다.

 

농기평을 비롯한 콘진원 및 4H연합회는 마을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회관 근처 공원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페츄니아 총 3,000본을 식재하여 마을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했고 쓰레기 줍기 등 마을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노수현 원장은 함께한 꽃심기 현장에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농촌 삶의 질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역기여형 ESG활동"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도적으로 인근 기관은 물론 민간영역에 까지 농촌 삶의 질 향상의 가치를 전파하겠다."약속했다.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리 직원들뿐만 아니라 함께한 콘진원 직원들과 나주시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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