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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 “지속가능한 식단에서 유제품이 필요한 세가지 이유”

EAT Lancet 보고 대응 일환…“유제품 식단필수 요소” 강조

국제낙농연맹(IDF, 회장 쥬디스 브라이언)은 ‘지속 가능한 식단에서 유제품이 필요한 세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잇-랜싯 위원회(EAT Lancet Commission)의 보고서에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대응은 잇-랜싯 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지구건강식단(Planetary Health Diet)’ 보고를 통해 우유 또는 유제품 섭취량을 매일 250g 이하로 줄일 것을 권고한대 따른 것이다.


IDF는 지난 8일 쥬디스 회장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회원국 국가위원회에도 널리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쥬디스 회장은 “조만간 열리는 UN 환경총회에서 지속가능한 식품체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가 논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각국 낙농업계가 지속가능한 식단에서 왜 유제품이 필수인지를 인식하고, 이를 전파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쥬디스 회장은 이와 함께 유제품이 지속가능한 식단에 필요한 세 가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첫째, 유제품은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한다.
유제품은 고품질의 단백질과 칼슘, 인, 칼륨, 요오드, 비타민 등을 함유한 영양의 보고이며, 유제품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여러 면에서 식물성 단백질보다 우수하다. 또한 유제품의 영양소는 식물기반 식품보다 소화, 흡수가 잘 되고, 균형잡힌 영양소를 공급해 어린이의 성장 발달과 노인 등의 건강증진에 꼭 필요하다.  


둘째, 유제품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IDF와 FAO는 ‘로테르담 낙농선언’에 서명했는데, 이는 UN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유제품의 역할을 인정했다는 의미이다. 작년 대전에서 열린 2018 IDF 연차총회에서도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이 “우유는 완벽한 영양식품으로써,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식량문제의 주요한 해결책 중 하나이다.”라고 밝힌 것처럼 유제품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인 전 세계 기아 퇴치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셋째, 낙농은 생태계를 균형있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낙농산업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전념하여 큰 진전을 이루어냈다. FA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5년 사이에 유제품 생산은 30% 증가했으나, 메탄가스 배출은 약 11% 감소했다. 또한, 우유 생산과 운송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총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7%에 불과하다. 


쥬디스 회장은 “유제품이 없이 지속가능한 식단을 만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추구하는데 꼭 필요한 지속가능한 식단을 만들어감에 있어 낙농부문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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