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올해로 스물다섯번째 맞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맞아 최근 추진한 우유주제 공모전 및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접수기간을 8.31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를 독려하고, 우유 음용 및 우유급식 중요성을 적극 교육하고 있는 전국의 우수·모범학교를 발굴하기 위해 기간연장을 결정하였다.
우유주제 공모전은 우유포스터, 우유 주제 숏폼 동영상 총 2개 분야로,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유포스터 분야는 초등학생, 우유주제 숏폼 동영상 분야는 중·고등학생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수상작으로 공모분야별 11개, 총 22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공모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유급식 확대와 학생들의 우유음용지도에 노력을 경주해온 학교 발굴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우유급식 우수학교 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부터 지역제한 없이 공모방식으로 낙농진흥회에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최우수 1개교, 우수 5개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내용으로 최우수학교에 교육부장관상 및 포상(현판, 상패, 350만원 상당의 부상), 우수학교에 낙농진흥회장상 및 포상(현판, 100만원 상당의 부상), 선정된 학교의 우유급식 담당자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위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과 학교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학교우유급식 우수사례를 접수받고자 부득이하게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