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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지도자, 지역마다 양성해야”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 제12대 임원진 구성
홍영섭 위원장 연임 만장일치 의결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홍영섭)는 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청년분과위원회 사업계획 수립과 제12대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청년분과위원장에 홍영섭 위원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부위원장에는 배윤호 위원(경기 이천), 이한두 위원(충남 당진), 김갑재 위원(전남 나주), 강동구 위원(경북 김천)을 선임했으며, 감사는 김민성 위원(경남 함안)을, 사무국장은 박성호 위원(충남 아산)을 선임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건을 상정하여 ▷각종 현안 대응활동 논의, ▷조직활성화를 위한 활동 전개, ▷분과위 간담회 개최, ▷후계낙농인 교육 추진 등에 나선다는 원안을 의결했다.

 

특히 올해 후계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은 7월 9일(화) ~ 11일(목) 2박3일간 대전에서 개최키로 하고, 충분한 교육개최 공지와 분과위 도위원회에서 적극적인 교육신청 유도로 전국적인 청년낙농인 교육이 되도록 했다.

 

한편, 금번 청년분과위원장직 연임을 통해 다시금 제12대 집행부를 이끌어 갈 홍영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낙농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낙농인들의 생각을 늘 청취하며 그 목소리들을 한데 모아 낙농산업 기반이 지켜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더불어 그는 “각종 현안대응에 있어 협회정책 방향에 부응하여 언제든지 활동할 수 있는 조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지역마다 지속적으로 젊은 지도자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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