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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IoT 기반 양·배수장 진단 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진단 관리 시스템으로 양·배수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재난에 신속한 대응 가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농업기반및재해대응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농업 기반 시설인 양·배수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전, 유지 관리를 위한 IoT 기반 양·배수장 진단 관리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농업 기반 시설물인 양·배수장은 초기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설치되어 왔으나, 최근 극심한 기후 변화에 따른 한해 대책 방안과 주변 지역 환경 개선 및 취약성 개선 등 지역사회의 주요 자산이 되고 있으며 기존의 역할인 영농 기반의 구축보다 확장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더불어 양·배수장의 경우 농업 기반 시설 중 상대적으로 노후화 정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기준 운영 중인 양수장 및 배수장, 양/배수장은 전체 8,023개소 중 43%가 내구연한인 35년 이상이 경과된 시설이다.

 

이와 같은 문제로 적기에 보수·보강을 수행하지 못한 시설물이 운영 중으로 전반적인 성능개선이 요구되는 실정이며, 노후화로 인해 관리주체가 부담하는 유지관리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제한된 비용으로 고효율의 유지 관리 시스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달리윅스 주식회사 이순호(대표이사) 연구팀은 IoT 센서 개발을 통한 진단 및 유지관리 자료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빅데이터 및 AI 분석을 통한 유의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IoT 센서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양·배수장 진단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연구팀이 개발한 양·배수장 진단관리 시스템은 양·배수장 데이터 수집을 위한 IoT 센서 디바이스와 센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광대역 게이트웨이의 하드웨어 기술과 양·배수장 설비고장 진단 예측 및 경보 시스템인 플랫폼 기술을 접목하였다.

 

IoT 및 ICT 기반 첨단 융합기술을 접목한 양·배수장 진단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신뢰성과 일관성이 부족했던 인력 위주의 유지관리 문제점을 개선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사전 예방적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 체제를 구축하며 구조열화 모니터링을 통한 양·배수장 시설의 최저비용, 최대효율의 보수 시기를 도출해 최적의 유지관리를 도모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시설물의 진단관리 영역은 최대 규모의 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시장으로 실계측기반 안전진단, 유지관리 산업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추후 농업 분야 외에도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환경·안전·복지에 관련된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농업 기반 시설 외에도 오·폐수 처리 시설 및 제조 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압축기 등 다양한 모터 설비의 진단 관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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