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해외 20여국 낙농정책, 마케팅 전문가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2012 IDF Regional Conference" 개막식을 가진 데 이어 ‘도전을 넘어 성공으로’라는 주제로 첫날 컨퍼런스 세션을 개최했다.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이 2006년 IDF에 가입한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매머드급 국제낙농행사로서 아시아지역 낙농발전을 겨냥해 선진국의 최신 낙농정책/마케팅 동향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발판으로 위기극복과 도약의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낙농 위상강화와 이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 전기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IDF 리처드 도일(Richard Doyle) 회장과 크리스티앙 호벨(Christian Robert) 사무총장을 비롯한 IDF 각 회원국 대표단과 아시아지역 낙농정책분야 대표단, 발표연사등 총 20개국에서 약 100여명이 내한하고, 한국내 낙농유관기관과 유업체 관계자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